앙녕하세요 오늘두 너무나 힘들고 피곤하다보니 피곤하다보~
지겹지만 또 글을 남깁니다~
근육통에 코피까지 쏟는것이 인제는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저의 모토는요 "나도 할 수 있소" 거든요~
한마디로 많은사람의 고생을 적어지게 만드는 것이면~
머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이런 저도요 견디기엔 사실상 한계를 느낍니다~
어제는 일하는 대형할인매장에서 쉴 틈도 없이 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근육통에 코피까지 쏟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역시 적지않은 요인입니다~
18년전 실업자가 된 아버지라는 인간은요~
저에게는 영원히 기억속에서 없애구 싶은 눈엣가시입니다~
쓸데없이 이거저거 물어대서 저를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데다~
저가 저의 집 기둥이라는 이유로 편하게 두는 법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지 아들이라는 이유로 업신여기는 재미로 삽니다~
저가 다른 닉네임으로도 아버지란 못된 인간때문에~
서러웠던 저의 얘기를요~
5학년 시절의 서러움과 서러움도 더불어 자주 했던데요~
상담자님도 물론 지겹겠지만요 사실 저가 더 지겹습니다~
저의 여자형제라는 인간들도 저를 자꾸 업신여깁니다~
자기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자꾸 저를 윽박지르는데다~
한마디로 저는 개만도 못한놈 신세이니~
고통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심합니다~
50년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한~
남북 이산가족들이 저는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괴롭다 보니 재미있는 것이 있어도~
자꾸만 하기 싫어집니다~
피로와 고통이 이러한 의욕울 자꾸 저하시키는 것 같네요~
지금 가족으로 있는 인간들도 미워 죽겠는데~
저가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건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인제는 파스도 닐마다 붙이니~
자살이야 물론 하구 싶을지 몰라도~
저는 운이 안좋으면 사망까지 갈 것 같애요~
IP : 124.56.221.37
알라님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알라님께서는 근육통에 코피 쏟는 일상이 반복되어
육체적으로 많이 고단하고 힘든 가운데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 뿐 아니라 알라님을 업신여기는 아버지, 그리고 윽박지르는 여자형제들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악한 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알라님의 모습을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알라님의 글을 읽어보니 현재 가족에 대한 힘듦이 가장 절실하고 크게 느껴집니다.
“나도 할 수 있소”라는 모토로 나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개만도 못한 신세라고 여겨질 만큼 계속 업신여기고 윽박지르는 가족들이 있다면
알라님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라도 지치고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얼마나 고통스럽고 가족이 원망스러우셨을까요.
과거의 상처뿐만 아니라 현재도 그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니 저의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제가 알라님의 아버지, 여자형제들을 잘 알지 못하지만
알라님의 정신적인 건강,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알라님께서 겪고 계신 가정사 문제가 다른 평범한 가정들이 모두 한 번씩
경험하는 그런 가벼운 갈등이 아니라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는 알라님이 너무 걱정스럽고 염려가 됩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오신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님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분명 문제를 극복해낼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있을 것이니
계속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친구들이 알라님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면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