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직장생활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회사의 노예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을 전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를 간단히 설명한다면 8시간 동안 일한다고 가정하면 8시간을 해당 회사의 노예로 보낸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노동자들은 그냥 일회성의 소모품처럼 버러지고 있더군요. 예를 들어보면 2016년의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에서부터 당진 용광로 사건과 2021년의 평택함 대학생 사망 사고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사회와 회사에서는 과연 노동자를 인간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회사에서는 노동자를 인간이 아니라 노예인 동시에 이용 가치가 있는 존재로만 본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런 국가와 사회 그리고 회사의 농간에 당하지 않기 위해 직장생활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일을 해야 한다는 말도 개인적으로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회사가 노동자로 위장한 노예를 많이 만들어내려고 만들어낸 일종의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혼도 안 할 예정입니다. 사실 아버지로부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당해서 만약 제가 아빠가 되었을 때 제 아이에게 아동학대를 안 할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고 이런 점도 국가와 사회가 노예를 만들어내기 위한 핑계거리로 만든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평생 1인가구로 지낼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는 자살은 안 합니다. 다만 큰 병에 걸릴 때 굳이 치료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차피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도 돈이 들고 억지로 생명을 연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참고로 말해보면 사전연명의향서라는 문서도 미리 작성해놓았고 유언장에는 제가 재산도 별로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사는 가난하게 사는 인간이니 저는 딱 한 개의 조건만 적었습니다. 바로 저의 가족과 친척은 저의 장례식에 참석 및 진행을 못한다는 것만 명시해놓았습니다. 그런 점에서도 인구 절벽이라는 말도 저는 반감이 있습니다. 애시당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국민을 무시하고 일회용 소모품처럼 만들어놓고 이렇게나 무책임한 말을 한다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가구주만이 받게 해서 가구원이나 노숙자 등의 사회적 약자는 아예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는 것만 봐도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보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금수저, 흙수저 등의 수저계급론이나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만 봐도 정상은 아니죠. 즉. 저는 자살은 안 하지만 국가와 사회, 회사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국가와 사회, 회사는 노동자들을 인간이 아닌 노예이자 이용 가치가 있는 존재로만 보고 있으며 일을 해야 한다는 말도 사실상 허상이며 아버지로부터 당한 아동학대로 인해서 결혼도 하지 않을 것이고 평생 1인가구로 지낼 것이며 큰 병에 걸리게 되더라도 전혀 치료를 안 받을 예정으로 있으며 사전연명의료서도 미리 작성해놓고 유언장에는 딱 한 가지의 조건인 가족과 친척은 저의 장례식 참석 및 진행을 못한다고 명시룰 해놓게 되었으며 인구 절벽이라는 말도 국민을 무시하고 일회용 소모품처럼 버렸던 무책임한 행동을 한 국가의 말이며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예시만 봐도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보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수저계급론, 헬조선이라는 말만 봐도 정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그런 점만 봐도 오히려 암과 같은 병에 걸린 다음 빨리 국민을 일회용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네요. 어차피 자살은 아니기 때문에 상담사 분들이 이런 저의 행동을 막을 수 없을 것임은 분명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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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저희 사이버상담실을 방문해주시고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회적 모순에 대한 비판 그리고 님의 확신있는 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님의 선택이 님을 행복하고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