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도 없구 마할 상대도 없군요...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약의 강도를 더 높였어요...정말로 쉽지가 않네욧...제 직업이 살인청부업자였다면은 행복했을것같네요...지금도 사람들 많은데 가면은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고 자꾸만 사람들을 죽여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구요...더군다나 살인청부업자들이 부러울정도로 사람들에 대하 혐오감이 말로 할수가 없을정도로 심합니다...며칠전에는 경찰서에 또 갔습니다...구타 및 폭행죄로 마지막 합의금 지불 때문에요...정말로 가족들도 의지도 안됩니다...모든게 짜증납니다...이런말씀 드려서 죄송스럽지만 그냥 지구가 종말했으면 좋겠습니다...그럼 부러울것도 없고 열받고 속상할일도 없고 편히 잠들수 있잖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누군가에게 이런말을 하고싶었고요...전문가님들은 제 말을 그냥 어떤 미친놈이 짓거리는구나 생각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죄송합니다ㅠㅠ
IP : 210.107.5.49
죽여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너무나 괴롭겠군요
어떤 분노가 님을 그렇게 만들었을지 찹안타까워요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 텐데요
사람들을 죽여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마음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보다 잘난 사람이 괜히 미울까요
아니면 사람을 죽이는 나는 머리속 환상 속에서 영웅이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누가 시키든 가요 ?
살인청부업자였다면은 행복했을것같네요 라고 하셨는데
님이 생각하는 행복의 감정이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아무리 옳지 않다고 하더라도
죽여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님의 마음이 있는데 그 일이 마음대로 안되서 속상하실 것 같아요
님처럼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회복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나도 잘 모르겠는 님의 망상속에 있는 나를 찾기 위해서 훈련된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님을 보는 것도 ....
인간으로서 철창에 같힐 수 밖에 없는 죄를 짓는다면
그 죄때문에 함께 갇혀있을 님의 또 다른 가능성도.....
님은 정말로 치료 받아야 할 병을 갖고 계세요
원래 미친놈? 본질적으로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본인의 비극도 타인의 비극도 막기 위해서요.....
생각지도 못할 상처를 않고 살아가야 하는 다른이에 인생도 너무나 걱정스럽군요
치료 잘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생명의 친구들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