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는게 싫어요... 아니... 점점 싫어지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여자들하고 문제가 자주있어왔고요 지금 집유기간중에 곧 한달뒤면 중국으로 유학가는데 거기서 여자들 문제로 성추행 입건되면 안되자나요... 말도안해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돼요... 사람들이 저한테 관심도없고 말을해봐도 대답은 커녕 눈길조차 주지도않고 근데 중국가면 오죽하겠냐고요... 저희아빠랑 아는사이라서 저한테 아는척하는거 같더라고요... 남같지만 남보다도 못한 관계도 엄청많고... 진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리고 전북은행계좌로 쓰고있는데요 시내를 가지말라고 했었는데 집에서 하는말 무시하고 얼떨결에 시내가서 커피결제를 카드로했는데요 거기에 객사라고 표시가되서 죽을죄지은거 같더라고요... 난리날까봐 그동안은 친구들만난다는둥 아는사람만난다는 둥 별 거짓말로 둘러댔는데말이죠... 중국 가기도싫고 저랑 연관된 모든사람 다싫어요... 제가 죽어버려도 시원찮을거같고... 어떻게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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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반갑습니다.
남기신 글을 읽어보니 님이 원해서 중국유학을 가는 것은 아닌가 보네요.
말도 통하지 않은데 학업과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불안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추행과 관련되어 염려도 있는 것 같은데 님이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한국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중국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마음을 나누어 보면 님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님이 느끼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세요.
무엇을 변화시켜나가야 하는 지 함께 찾아볼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