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권유로 부득이하게 차를 구입했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향후 유지비 문제도 그렇고 애초에 둘이서 같이 부담해서 사는데도 부담이 상당합니다.
이미 사고가 한번 나서 중고로 다시 팔까도 고민하는데 감가가 상당하겠죠?
저는 유지비 외에도 초보운전이라 운전실력(실력도 없는데 SUV구입해서 고생합니다)도 문제고
저는 출퇴근에 멀고 어려운거리 타고 다니고 동생은 주말에 탑니다.
그래서 관리적 측면도 문제고 사고 났을시의 문제도 큽니다.
제 명의라서 다른사람이 타고다니면 제 이름으로 이력이 남기 때문이죠.
대출도 보험도 모두 제 명의입니다.제가 어렵다고 하니까 동생은 우선 자기가 대출금 낸다고 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그러나 구입 극초반에 제가 한번 긁은걸로 크게 뭐라하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은 자주 몰고다니기 두렵네요.동생이 역대급으로 두려워지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직 얘기 안했지만 사고가 한번 나서 리스크가 있어요 이런 상황이라 제가 마음이 너무 불안한데 파는게 맞겠죠?
IP : 211.178.135.34
죄송합니다. 저희가 상담 답을 적어야 할 내용이 아니라서요.
불안 때문에 올리신 것 같은데 주된 사안은 차에 관한 부분이기도 해서 저희 상담실에서 도움이 될만한 답을 적을 수가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 상담글은 하루정도 지나 삭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