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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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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억이 떠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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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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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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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명의 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일이 자꾸 떠올라서 글을 남겨봐요.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괴롭히셨습니다.
그래서 고소도 했고요. 근데 그 기억이 자꾸 떠올라 죽고싶어졌습니다.
4년이지난 지금도, 그일때매 죽고싶습니다.
처음이라 어덯게 써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썻습니다..
IP : 175.123.197.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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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마음이 무척 괴로우신 것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10대 이신데, 4년 전 일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신다니 제 마음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해 보시고자 이렇게 도움의 글도 올리신 백화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한참 사춘기 이셨을텐데, 담임선생님을 고소할 만큼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셨겠어요.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셨으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죽고싶을만큼 괴로우세요.. 저는 님의 상황을 잘 모르지만,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1년이셨을것 같네요..
백화님, 법적인 대처는 잘 하신 것 같은데... 님의 상처받으신 마음은 잘 치료하셨나요?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라면 지금이라도 님의 쓰린 마음들을 잘 다독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냥 놔두면 회복이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님의 상처받은 마음들, 괴로운 생각들, 믿으실 수 있는 분들께 속편히 말씀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 주변이 어려우시다면 학교내 상담선생님이나 생명의 전화 등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님의 마음의 상처를 돌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곳에서 백화님의 삶을 응원하며 님의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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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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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4:36
2024.03.21 00:00 |
영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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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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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02:50
2024.02.24 23:33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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