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대방 기분 좋으라고 선물도 사주고 걔가 부탁한거 다 해주고햇다.
그런데 얘는 내가 싫은가보다.
나는 항상 그렇다. 뭐든지 다 해주고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거절당한다.
앞으로도 그럴거다. 그럴때마다 나는 마음에 피가난다.
피가난다. 피가난다.
그렇게 살다가 죽는거다 나는.
나는 피를 뿜다가
죽을거다. 나는.
IP : 193.52.24.11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정성을 들였는데
결국은 좋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해 많이 힘드신 상황이군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원하는 마음을 얻는다는 건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그렇기에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번개 맞을 확률보다도 적다고 이야기하는 거겠지요?
사랑은 항상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약자가 되고 더 많이 아프고
그래서 마음에서 피가 난다고 느낄 정도로 힘이들고……
하지만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그 감정에 후회없이 행동을 했는데
그런데도 서로가 마주보지 못했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나중에 진짜 나만의 사람을 만나기 위해 그런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때를 위해서
좋은 마음으로 자신을 채우고 발전해가는 님의 모습이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