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
|
 |
 |
12,980 |
|
세상에 영원한 실패자는 과연 있을까요?. |
|
 |
|
2018-06-14 21:55 |
|
 |
|
파인애플 |
|
 |
|
666 |
|
|
|
|
|
앙녕하세요 서러움에 또한번 글을 남깁니다.
벌써 정규직을 들어갔다가 떨려난지 1달쨉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저의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암만 일자리를 구하려구 사력을 다했으나 헛일입니다.
한마디로 저는 영원한 실패자인 것입니다.
저는 이런 저를 실패쟁이라구 일컫습니다.
그러니 이런 저에게 연인이 없는 것은 당연하구요.
좋은날이 오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즉 저의 인생은 무참히 망가진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온 거지요.
취업자리좀 살펴보려 해도 자꾸 닉방하니.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갑니다.
요즘이 취업난이라서 고통이 많겠지만요.
그 고통 역시 저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결국 지난달의 정규직 실패로 인해 저의 인생은요.
다시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망가진 것입니다.
나이 30살인 저가 이렇게 산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네요.
차라리 농약을 마시구 자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실패가 저의 인생의 종착진가 봅니다.
IP : 124.56.221.63 |
|
|
|
|
 |
|
|
|
|
파인애플님, 반갑습니다.
혹시 바로 아래에 글 남겨주신 모비스님과 같은 분인가요?
글 내용으로 봐서 같은 분으로 짐작되어 말씀드리자면,
작성자명을 같은 이름으로 적어주시면 내용 연결도 되고
좀 더 파인애플님께 도움이 되는 상담이 될 것 같습니다.
오전에 글을 남긴 후에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 다시 글을 쓰신 것 같네요.
어떤 일때문에 서러움을 느꼈는지를 이렇게 적어주시니
그 마음이 좀 더 이해가 되고 파인애플님의 감정에 공감이 됩니다.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으나 잘되지 않다 보니
나 자신이 실패자로 느껴지고 고통스러운 마음이 크시네요.
서러움, 지쳐가는 몸과 마음, 구직실패로 인한 고통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연인이 없는 것, 좋은 날이 오지 않는 것, 나의 인생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실패가 인생의 종착지인가보다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건 지나친 비약이라는거, 파인애플님도 알고 계시죠? ^^
지금은 날카롭고 아픈 말로 나 자신을 찌르고 비난하고 채찍질하기 보다는,
힘을 주고 다독여주는 것이 더 필요할 때입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이야기 할 정도로 요즘 취업이 어려운 때이구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젊다. (30살이면 젋은 겁니다^^)
놀고 먹는 것은 부끄럽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그래도 이력서를 넣을 자리는 있구나.
그 다음에 낙방의 원인에 대해 점검을 해 봐야죠.
이건 혼자하기는 어렵구요.
혹시 살고 계신 지역의 고용센터는 방문해보셨나요?
지역별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용센터가 있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 법, 취업전략 세우기, 면접기술 습득하기 등의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파인애플님의 구직활동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꼭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파인애플님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지금 잠시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도 파인애플님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들러주세요.
- 생명의 친구들 드림 -
|
|
|
|
|
|
|
|
|
|
|
|
|
|
| |
|
| 14057 |
쿠폰의 저주,
 |
2024.03.18 14:36
2024.03.21 00:00 |
영남 |
50 |
|
|
|
|
|
|
|
|
|
|
|
|
|
|
|
|
|
|
|
|
|
| 14050 |
그냥
|
2024.02.24 02:50
2024.02.24 23:33 |
ㅇㅇ |
65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