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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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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바로세운다면 그것 역시 기적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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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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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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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녕하세요 오늘도 우울함에 또 방문합니다~
저는 마음같아서는 오늘 한강으로 내려뛰구 싶습니다~
어차피 미래에 행복한 날은 절대 없을 것을~
잘 알 뿐만아니라 100%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다시피요~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기아로 인해 완전히 고통스러웠던 것을~
현재 저가 그와 비슷한 서러움을 겪구 있습니다~
연인도 없는 슬픈 삶에다~
더군다나 가난과 갚아야 할 돈과 모으기도 어려운 상황~
날마다 못살게 구는 형제라는 인간들~
밤낮 잔말만 지껄이는것 밖에 모르는 아버지란 새끼~
연인도 없이 슬프게 사는 저에게 결혼압박~
남자라는 이유로 늘 서럽구 고통스럽게 살아온 시절~
다른사람들 여행과 회식 즐겁게 할때 나는 구경만 하구~
저에게는 그런 기회가 미래에는 절대 오지 않구요~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
쓸데없이 이거저거 물어대는 인간들~
형제랑 애비라는 인간 때문에 분만 삭이느라 괴로운 삶~
언제 한번 기분이 좋은 날이 없습니다~
인제는 누가 웃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지경입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웃을 때 저는 서러워야 힐까요~
다른사람들 즐거울 때 왜 저는 착잡해야 하는지요~
위에서 얘기한 모든 것이 저가 현재 처한~
서럽구 비참한 현실입니다~
이런 저에게 좋은날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연인이야 당연히 생기지 않지요~
더군다나 나이도 30인데 연인을 만들 수 있는 시기는 끝났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는 낡아빠진 생각 절대 안믿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는 낡아빠진 생각~
그따위 생각은 인제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비참한 현실에 처한 저가요~
내 자신을 바로세운다는 것 자체가 기적일 것입니다~
하물며 이런 저가 세계인들을 감동시킬만큼 멋있는 일을 한다면~
그건 얼마나 기적일지 상상조차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오늘 다시 또 망설이게 되네요~
이렇게 비참한 현실에 처한 저가~
오늘 한강으로 내려뛰어 자살하는게 좋을지~
딛고 일어서는게 좋을지 망설이게 됩니다~
IP : 175.223.2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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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나이더 님.
좀 더 좋은 나날을 원하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은 하루였나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면 좋겠고,
경제적으로도 좀 여유가 생기면 좋겠고,
좀 더 나은 미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날인가 봅니다.
이러한 현실이 있지만,
그래도 믿어보고 싶은 마음,
괜찮은 내일을 그려보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비참하지만 자신을 바로 세우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으로 이 지구를 감동시켰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일상의 소소함에 대해서,
우리의 바람이나 행복은 얼마나 작은 데서 오는지요.
제가 좋아하는 동화가 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 똥’입니다.
강아지 똥이 민들레 꽃씨를 만나 꽃을 피우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처럼 우울한 날에, 님이 바라는 마음을 읽어줄 책 같습니다.
님이 자신을 바로 세우고 싶은 그 마음을,
꼭 믿어주시고, 시작하는 이 한 주에
일상의 행복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언제든, 또 이곳을 두드려 주세요.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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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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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9:26
2024.02.01 01:08 |
피카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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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23:19
2024.01.25 19:03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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