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블로그 지인이란 분이 쓴 사례와 지금 같은 사례입니다. 상황이 심각하고 사실상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서 이미 다른 분이 올렸음에도 올립니다.
그 분 말대로 4일 전쯤에 정리를 한다고 갑자기 카톡방을 나가고 해서 다들 걱정했습니다. 거기다 블로그에서 우울증 증세가 아닌가 의심되는 죽고 싶다는 류의 글을 꽤 올린 적도 있어서 더더욱 걱정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지금 블로그에 사실상 자살을 암시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아주 확실한 건 아닙니다. 저도 이 분이 정말 자살하려는 건지 완벽하게 확신은 못 합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확률이 꽤 높아보입니다.
IP : 27.1.121.170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생명의친구들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지인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안타깝습니다.
또한 도움이 되고자 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생명의 친구들은 사이버상담실입니다.
응급 유선상담은 1577-0199(정신보건센터) 또는 생명의전화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글로 올려주신 내용을 상담하시면 도움을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