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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드킨님^^
생명의 친구들 상담위원입니다.
올려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계속 글을 남기는 것이 지겹기는 하지만..
그 마음보다 더 괴롭고 서러운 마음에 글을 또 남기게 되는 군요.
현재는 2017년 11월 27일!
달력에 아직 한 달 하고도 3일이 더 남았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세월은 가고, 나이는 들고, 준비 해 둔 것은 없고.
한해, 또 한해가 지나면서 나이가 드는 것이 당연히 불안할 것 같습니다.^^
당연 한 것입니다!!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 불안을 이왕이면 좋은 불안감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보자구요!!
주변에 아는 지인을 붙잡고 물어 보세요.
나이 드는 것 좋아 하는 사람이 어디 있고....
내 미래가 완벽하게 준비 되어 있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제가 임상심리사를 준비하며, 교육해 주신 교수님조차, 자신의 미래가 아직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불안하고 두려움이 있다고, 의사 표현을 한 적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현 상황 때문에, 미래를 미리 단정 하는 것은 아주 비합리적인 생각이라고 판단 됩니다.
이제 나이 29세!!
타인의 볼 때, 새로운 시작을 해도 되는 시기 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민하고, 생각하고, 불안해하며 하루 하루를 지내는 것 보다는..
당장 스스로에게 필요한 일에 도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내세요!!
-생명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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