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어떠한 일로인해 해외에 나와서 살고잇습니다. 저는 키도엄청작고 할줄아는것도없고 못생기고 그냥 단점만 있는 병신입니다. 성적 낙제점을받고 퇴학도 당할뻔했고 지금은 자퇴를 하려고하는데 부모님은 맨날 공부가 다가아니야 이러면서 갑자기 뭘먹고살라고 그러냐 이러고 학교선생들은 말도안통하고 학교는 영어로 수업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제 노력탓만 하더군요. 그래서 그만 살려고 생각중입니다. 좋아하는 취미 연예인 모든 미친듯이해봤지만 씻을수없는 상처가 남았더군요...전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지금당장이라도 목을 메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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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이제그만님! 많이 힘드시나 보군요.
자신이 병신같이 생각되어지고 학교공부는 되어지지 않고 부모님은 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알수 없는 영어로 수업만 하니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도 이제그만님의 힘든 점을 알아주기 보다는 이제그만님의 노력을 안한 탓이라고 하니 많이 힘들 것 같군요.
좋아하는 일에도 정진해 봤지만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아마 학교 공부에 흥미를 잃어서 자퇴를 결심한 것 같으네요.
그렇다면 자퇴 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자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자퇴 후 자신의 계획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그 분들도 어느정도 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그만님은 10대이신 것 같은데 지금 10대라면 앞으로 강산이 3번상은 바뀔 나이입니다.
즉 기회가 앞으로도 3번이상 올 수 있는 나이이라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에 님이 지금 잘 되지 않음에 좌절하고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님에게는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길들이 많이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상담센터나 청소년 센터에가셔서 진로상담등을 통하여 새로운 자신의 길을 열어 갔으면 합니다. 아마 님이 보지못한 또 다른 자신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