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거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래서 멀미약을 계속 사서 먹고 있습니다.
곧 식물인간이 되려나봅니다.
죽고싶습미다.
뿌리내리기 전에.
그런데 왜 나만 불행하고 다른사람들은 행복할까요.
사람들한테 복수하고 죽어도 되죠? 나는 이만큼이나 불행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니. 균형추가 필요합니다.
쏴죽이든 찔러죽이든. 많이 죽이려면 가스가 좋겠네요.
아니면 요새 뉴스처럼 차량으로 다 들이받는가요.
멀미약먹고 그랫다고하면 멀미약 회사 사장님들도 당분간 불행하겟죠.
지리멸렬하고 더러운 인생이었습니다. 이제 용기있게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습니다. 그리고 제발 살아라고 하지 마세요. 죽으러 온거니까 여기에.
IP : 175.223.18.212
깨어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는 표현에서 현재 느끼고 계시는 괴로움과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조금이나마 짐작해봅니다.
어떤 힘겨운 시간들을 통과하고 견뎌내오셨기에 세상과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끔찍한 생각을 하시는 걸까요. 고통과 괴로움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하셨지만, 어떤 상황과 이유에서든 다른 사람을 해하려는 생각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분노의 화살을 거두고 고통에 힘겨워하는 스스로를 돌보고 살필 수 있는 용기를 내신다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살리는 용기를 내시는 데에 생명의 친구들이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