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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4 저 이러다 진짜 죽겠어요 2021-10-08 22:05 ... 695
믿었던 사람도 없고
취미는 재미도 없고
이곳에 같은 아이디로 글을 올렸는데 그것마저 답이 안오는군요
그걸 믿고 좀만 더 버텨보자 했는데
이제 살기도 싫어요
살기 힘들고 온몸은 병들고
무엇보다 누가 제 고통을 아는지는 몰라도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제 허리며 팔이며 머리며 무르팍에 든 멍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죽고싶어요
죽는 방법 검색했는데 자살 상담 전화번호 위에 써진 글 보고 2시간 넘게 펑펑울어서 자살도 못하고
못난 저 자신이 미워요
답이 올라오더라도
영원히 못볼수 있어요
제가 마음을 먹는다면요

IP : 211.243.237.29
안녕하세요. 저희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글을 올리셨는데 답변을 못들으셨다고요?
먼저 죄송합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아마도 이글을 올릴때 상담선생님도 상담글을 쓰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도움이 필요하면 다시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와 환절기에 지혜롭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14017 죽고싶은데 부모님이 슬퍼하실까봐 못죽겠어요 2023.11.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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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23:42 		영남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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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23:08 		영남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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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22:16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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