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들 보니 참 성의없게도 다네요.
당신들은 우리같은 사람들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죠?
나라의 녹봉 받아가면서 잘릴 일도 없이 일하니 그냥 형식적으로 답변달다가 퇴근하면 끝인가요?
IP : 175.213.73.104
저희는 자원봉사자입니다.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의사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의가 없다는 말은 잘 새겨듣겠습니다.
저희를 녹봉 받아가며 잘릴 일도 없이 일한다고 여긴 건 저희를 객관적으로 보신 게 아니라 자신의 견해를 저희에게 투영한 것입니다. 저희는 그런 대상이 아닙니다.
게다가 저희는 적어주신 '우리 같은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라고 지칭한 그 영역에 '우리'로 같이 있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선을 그어 구분하지 마시고 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