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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2 ㅡㅡ 2017-10-31 02:36 선화 1,012
식구들이 치료비가지고 장난을치네요,,며칠전 외과다녀왔는데 너가내 니가내하고있네요 수술해야되는데,,어깨는 돈없다하면서 치료를않해서 병신됐어요ㅡ이젠 지들말을 않듣는다면서 굶긴데요ㅡ그냥진짜자살할까요 칼도가지고사는데 치료를않해주고쳐벅아서 참 노동능력도 없고 너무우울해요,저복ᆢ 너는 병신이니 빨리죽어라 하도기가차서 음성녹음도 했어요

IP : 175.125.237.242
안녕하세요? 선화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건강 한 사람도 추워지면 어깨가 움추려드는데 선화씨는 수술을 할 정도로 어깨가 불편하시다고 하셨네요.

어깨 때문에 병원에도 다녀오시고 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고하니 많이 힘들고 불편하시겠어요.
그런 선화씨의 마음도 몰라주고 가족들은 수술비를 선화씨에게 부담시키려고 하는 것 같고 또 수술도 미루는 것 같고..무시하고 ..욕도하고.. 여러모로 짜증이 난 것 같네요.

맞아요. 몸이 불편하면 짜증나죠. 밥맛도 없고...

짜증난다고 이불속에 숨어 있는 것보다 TV 개그 프로그램보면서 신나게 웃거나 영화나 다른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은 어떤가요?

저는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연속해서 영하 2편을 보고 나면 짜증 난것도 잊어버려지고 화도 덜 나는것 같던데 ... 선화씨는 어떠신가요? 영화 좋아하시나요? 좋아 한다면 추천 드려요. 아니면 pc게임도 좋구요.

짜증나는 일을 자꾸 생각하다보면 짜증만 더 늘어나게되니까 다른 재미있는 생각이나 상상 하는 것도 강추합니다.

어쨌거나 선화씨 어깨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며 선화씨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

화이팅하세요... 생명의 친구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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