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하세요 30세 남자입니다~
4월도 벌써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30살이 된 지금도 20대 시절의~
후유증에 시달려서 우울한 나날을 보냅니다~
사실 저는 20대 시절동안 참으로 혼란이 많았구요~
많든 적든 간에 혼란은 너무나 심했습니다~
한마디로 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웠지요~
혼란은 10대 시절에도 적지 않았구요 심했습니다~
한마디로 초등학교에 입학할때부터 혼란은 심했던 겁니다~
그러니 인제 더 이상 미래는~
바라볼 가치도 없다구 생각하게 되니 서럽네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한 느낌만 자꾸 드니 서럽구요~
사회복무요원 전역한지도 내일이면 8개월이 됩니다~
저는 10대와 20대 시절동안 혼란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저의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정말 소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친이 생기는 것도 적지않은 염원이겠지만요~
과연 혼란과 설움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저의 심신을~
잘 다스리구 또 바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바로잡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만 듭니다~
인제는 형제라는 인간들은 저와 적입니다~
한마디로 진짜 미워 죽겠다는 겁니다~
불안감에 혼란의 후유증이 죽을 때까지 간다면~
한마디로 저는 죽을때까지 불행한 날만 있는 것이지요~
저는 오늘 과감하게 삶을 포기하는게 좋을 것 겉기도 합니다~
IP : 124.56.221.37
로드킨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유년시절이나 현재의 혼란스러운 고백 이곳에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로드킨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그 혼란스러움이
구체적으로 어떤 혼란스러움인지 글에 없어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혼란...
초든학교 입학때부터 심하게 느꼈던 혼란
많던 적던 간에 느끼는 그 혼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란과 설움의 피투성이....구체적인 예가 없어 참 짐작하기가 어렵네요.
형제들마져 적이 되었다는 내용도 어떤 행동들이 적으로 느껴지셨는지
다음에는 그 혼란과 설움의 과거의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글을 써주셨음 좋겠습니다.
누구나 알 수없는 미래에 놓인 현실이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이 곳에 구체적인 내용이 어렵다면 상담전문가를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로드킨님의 현재와 미래는 불안과 혼란의 마음을 벗어나
자신감있는 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친구들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