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떄문에 너무나 힘드네요
저가 예전에 정말 힘들때 정신과약도 복용하고있을때 밖에서 시비가붙어서
남자한데 쫌맞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도 했었는데
피도 많이흘리고 얼굴과 코에 상처도나고 잡지도 못했습니다 경찰에신고했는데
근데 누나가 위로는 커녕 제는 싸움못한다고 저보고
닌 엄마아빠만 아니였으면 내한데죽었다면서
저를 완전 깔보고 무시하고 함부러 막말을 내뱉는겁니다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게 가족인가요? 이게누나인가요?
말만 가족이고 누나지 남보다 못한사이아닌가요? 남아닌가요?
너무나 힘들게하네요 저를
도와주기는커녕 엄마아빠 없으면 죽었다느니 지손에
내가 싸움을 못한다느니 어렸을떄부터 싸움을 못했다느니 맞고 다녔다느니
너무 깔보고 무시하네요 막말하고
이게 뭐가 누납니까
진짜 엄마아빠없었으면 절떄렸을꺼같네요
서로싸워도 경찰에신고할듯
피도눈물도 없을듯
이게 뭔누나에요
참으로 독하네요 개ㅅㅂ ㅈ같은ㄴ
IP : 183.103.171.57
ㅁ 님 안녕하세요?
가족간의 힘들고 어려운얘기 이곳에 글 올려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때린 범인을 잡지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는데 그 억울한 심정
가족의 위로가 절실 할 때 누나로부터의 비난이 너무 많은 상처가 되신거 같아요.
보통의 누나들은 남동생 감싸주고 돌봐주고 그런 집들도 많은데
아픈 동생한테 막말하고 죽이니 마니 했으니 정말 힘들었을거 같아요.
누나도 동생이 당하고 오니 속상했겠지만
당사자만큼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위로가 필요한 시점에서의
누나의 태도는 더 많은 상처가 될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어쩌면 ㅁ님이 부모님으르부터 관심도 사랑도 더 받고 누나보다는
부모님이 ㅁ님을 더 신경써주시고 하니 더 누나분이 ㅁ님에게로
그 화를 폭팔하는것은 아닌가 여쭙고 싶네요.
형제자매들간에도 부모님의 사랑으로부터 경쟁관계도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그런 부분이 없지않나 잘 생각해보셨음해요.
그것도 아니라면 성격적으로 누구에게 지는 걸 싫어하고 공격적인 성향일 수도
있을 수 있겠지요.
사실 살다보면 누구나 시비가 붙을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과거 너무 마음에 담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언제나 마음이 힘드실 때 생명의 친구들에 글 올려주세요.
늘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