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253 전에 쓴글을 이어서 올립니다... 2017-05-20 14:18 360턴 637
전에 제가 포악하고 쟌인한 글을 올려서 많이 죄송스럽습니다...저도 어찌나 나약하고 장애인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포악한글을 올린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정신과약을 먹고있기는 한데 정신과약을 높여도 전처럼 소용이 없는것같습니다...이렇게 쉽게 낫질 않는거보면은 왠지 그런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불안증 우울증 분노감 이런사항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잘 낫지 않는거보면은 정말 저도 심각한 상황에 이른것같다는 생각도듭니다...약물치료를 하는점에 있어서 이득되는점은 그냥 유지상태말고는 없구요 방해가된다는 점은 사람들에 대한 증오감과 경멸입니다...사람들이 저를 욕하고 싫어하는것같고요 그리고 전부 다 저를 따돌리고 왕따를 시키는것같습니다...아니지요...그러는것 같다가 아니고 그러고 있지요...제 추측상 정확합니다...제가 취미로 다니고있는 피아노학원에서도 그런감정을 느낍니다...정말 비속어가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사람들 행동 하나하나가 다 저를 싫어하고 따돌립니다...어떻게 아냐고요..?! 그건 바로 그냥 지나치고 인사도 안한다는 점입니다...그리고 표정과 시크한척하는 행동들...그런것들이 다 저를 싫어하기때문에 나타나는 행동들이라고 생각되고 그리고 길을 지나가다가 저를 째려보는 행동들...다른사람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봐쓸땐 그렇습니다...그런것들때문에 길 지나가다가 시비가 붙어서 또 경찰서를 가서 합의금을 물고 제 손도 다쳤습니다...이런점들때문에 정말 방해가 되는거군요...그냥 사람들 자체가 방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IP : 222.233.83.124
360턴님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편안한 시간 휴식 시간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아이디가 변하고 싶은 자신을 표현한 거 같아서
몇번을 유심히 글을 읽고 또 읽느라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약물치료를 받고 계시네요.
약을 매일 먹고 잘 낫지 않는 생각을 하면 참 답답하고 짜증나지요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은 현재상태의 유지가 최상을 유지하는
가장 적합함의 치료상태로 보는거 같아요. 이렇게 꾸준히 잘 유지되면 약이 조금씩
줄어들게 될텐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몸이 안좋아서 약을 먹고 있는데 저는 식이요법과 운동처방도 받아서 불편한게 참 많아요.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상황이 늘 오게 되는거 같아요.

피아노학원에서 자신을 싫어하고 따돌린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대화를 해본상황은 아닌거 같고 인사를 잘 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혹시 님이 인사를 먼저 했는데 반응이 없었던건지
아님 먼저 인사할 줄 알았는데 안해서 그렇게 생각이 드신건지 묻고 싶네요.
내가 먼저 인사를 했는데 무시당하면 정말 기분 나쁘죠.
근데 상대방에서 먼저 인사를 안했다면 나또한 먼저 안한거니까
무시당했다고 볼 수는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내 기분따라 상대편도 보여지는 때도 종종 있기 때문에
내가 좀 기분 나쁜날은 사람들도
나를 불편하게 대하는 거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아주 친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고 별로 교류가 없는 사람들의 행동이 그렇다면
개의치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나도 같이 시크하게 쳐다봐주면 되죠머.
저는 길거리를 갈때면 낯선 사람들보다 자연을 많이 바라봅니다.
꽃 핀 것도 많이 봐주고 높은 하늘도 쳐다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보다는 지금 내 주변 풍경에 더 관심을 두고 사니
스트레스 받던 기분이 여유로움으로 바뀌어 더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으며 흘얼거리고 다니니 나를 바라보는 시선쯤은
신경도 덜 쓰이더라구요. 기분도 좋아지구요.
서로 감정도 없는 모르는 사람들인데 째려보거나 시크하게 보거나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
피아노 치시면 마음이 평온해지지요.
자연과 음악은 누구에게든 치유의 선물을 주는거 같아요.
그렇게 내 마음이 편안해지다보면 인상도 좋아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지실거에요.
생명의 친구들이 꼭 응원할께요.





 
13997 다가올 시험이 막막하고 자신이 없어 자살 충동이 느껴집니다 2023.09.04 21:08
2023.09.06 23:39 		언젠가 161
13996 인제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할지 착잡하네요. 2023.08.30 17:46
2023.09.02 23:52 		네덜란드 193
13995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2023.08.23 22:06
2023.08.26 22:15 		익명 229
13994 무직이란 2023.08.23 13:18
2023.08.26 22:10 		오늘만.. 192
13993 사회복무요원 전역한지 6년~ 2023.08.22 19:36
2023.08.23 14:04 		네덜란드 177
13992 . 2023.08.20 18:42
2023.08.26 21:43 		0.1톤 256
13991 무서운데 쉬고 싶네요 2023.08.16 01:18
2023.08.18 21:47 		ㅡ 242
13990 죽고싶습니다 2023.08.14 01:05
2023.08.26 22:16 		Dlrdlfgdmsekrlrhdosdl 220
13989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2023.08.13 16:25
2023.08.15 00:06 		네덜란드 143
13988 너무 힘듭니다 2023.08.12 22:18
2023.08.15 00:02 		노가리 17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