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친구들 자살예방상담::::::::

|

|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925

여기라도 도움 요청ㅇ해봅니다

2018-05-12 17:42

ㅇ

696


	중2 여ㅏ학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텅빈느낌이네요 반 여자애들은 제 뒷담이나 까고 제 성적은 평균 60도 안 되고 ㅇ생긴것도 못생겻고 최대한 사람들에게 도움되게 하려고 하는데 뭐만 하면 피해밖에 안되네요 뭘 하려고 하면 되는 것도 없고...ㅎ 주변에 공부 잘 하고 행복한 애들 보면ㄴ 솔직히 부럽네요 노력하면 될 것을 맨날 멍청하게 이러고나 있는 저를 죽이고 싶네요 뭐 굳이 태어난 이유도 뭔지 모르겠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살아왔는ㄴ데 걍 그만 살고싶어ㅛ IP : 219.249.218.72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중학생이면 한참 자아상이 발달할 나이라서 꿈이 많은 만큼 현실과 비교도 되고 친구들에 비해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에 창피함도 많이 느끼는 시기예요 모든게 미성숙해서 마음처럼 친구들과의 관계도 잘 되지 않고 공부를 하는데 성적도 원하는 만큼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그러다 보면 나만 초라해 보이고 바보같이 느껴지고…… 하지만 그 시기를 살아본 사람들은 알 수가 있어요 인생은 계속되는 변화의 연속이고 중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요 전부는 커녕 시작도 못한 시점인거지요 앞으로 충분히 더 많이 발전하고 달라질 기회가 있으니 조금 천천히 간다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면 좋겠네요 중요한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거고 이 두가지는 살아가면서 뭐든 해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거예요 본인의 꿈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고 기회가 된다면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만나보고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은지 방향도 의논하고 요즘은 중학교에도 진로진학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도 계시니 어려운 점을 이야기해 보는 방법도 있겠지요 중학교 시절은 무엇이든 배우는 시기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직은 백지위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충분히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조금씩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멋지게 변화할 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13997	다가올 시험이 막막하고 자신이 없어 자살 충동이 느껴집니다	2023.09.04 21:08 2023.09.06 23:39	언젠가	161

13996	인제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할지 착잡하네요.	2023.08.30 17:46 2023.09.02 23:52	네덜란드	194

13995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2023.08.23 22:06 2023.08.26 22:15	익명	230

13994	무직이란	2023.08.23 13:18 2023.08.26 22:10	오늘만..	193

13993	사회복무요원 전역한지 6년~	2023.08.22 19:36 2023.08.23 14:04	네덜란드	179

13992	.	2023.08.20 18:42 2023.08.26 21:43	0.1톤	258

13991	무서운데 쉬고 싶네요	2023.08.16 01:18 2023.08.18 21:47	ㅡ	243

13990	죽고싶습니다	2023.08.14 01:05 2023.08.26 22:16	Dlrdlfgdmsekrlrhdosdl	220

13989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2023.08.13 16:25 2023.08.15 00:06	네덜란드	143

13988	너무 힘듭니다	2023.08.12 22:18 2023.08.15 00:02	노가리	17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