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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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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간쓰레기 말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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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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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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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로받을 자격조차 없는 쓰레기입니다
저는 죽어도 절대 천국에 못가고
지옥에 마땅히 떨어질꺼에요 저는 알아요
얻어맞아도 싸요 욕을 쳐들어도 싸요
할아버지 살날이 길어야 한달이랍니다
병원에 있기 싫다 하셔서
집에서 계속 피를 토하시면서 누워계시는데
제가 보기엔 오늘 밤 내일 새벽도 못 넘길 것 같습니다
다리를 주물러드리는데 마치 고무찰흙같이 누른자리가
복원되지도 않고 계속 아프시다하면서 눈물을 흘리시고
말은 정신나간사람처럼 이상한 이야기만 하십니다
다 소용없고
다 필요없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다 제 잘못입니다
지금 저도 기력이 다빠져서 지칩니다
할아버지의 고통의 반의 반도 채 안되겠지만
다 제가 잘못했어요
어차피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은 기대도 안하지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죽을 죄를 저지른 죄인입니다
답변 안달아 주셔도 되요
이 사이트에 올일 더이상 없을 테니까요
답변 안달아 주셔도 되요
ㄷㆍ
IP : 117.111.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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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오늘에서야 다시 올리신 글을 확인 해서, 답이 늦었습니다.
답을 안 달아주셔도 되신다고 했지만...
할아버지 건강과 님의 안부가 궁금해서 몇 자 적습니다.
할아버지 증세가 더 심해져, 님이 옆에서 지켜드리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더 편찮아지신 상태라고 하니 걱정도 되고,
님 외에 다른 어른들이 계시다면, 좀 더 났겠지만,
그마져도 녹록치 않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의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시면 어떨까요?
할아버지를 혼자서 지켜보고, 지켜드리는 건 님 혼자서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치신 님에게, 요즘처럼 폭염으로 힘든 상황 가운데,
언제든 이곳을 두드려 주시면, 조금이나마 님의 힘듦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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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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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0:40
2023.08.11 22:16 |
잘사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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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85 |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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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7:49
2023.08.11 22:08 |
ㄱㅎㅈ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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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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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4:44
2023.07.25 00:48 |
작성자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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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79 |
반복적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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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2:09
2023.07.12 23:49 |
외노자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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