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에 글 올린 어진이 친구에요
저도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속상한데 집에 쳐박혀서 미친듯이 찾다보니
어진이가 이런곳에도 글을 올렸다는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중간 내용은 운영자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삭제하였음을 양해바랍니다.)
여기 글쓰시는 많은 분들은 꼭 힘내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59.9.146.17
친구가 남긴 글을 찾아 여기까지 방문하게 되셨군요.
여러가지 감회가 있으실텐데 이곳은 공개적인 장소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가렸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고,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에게도 같은 연민을 가지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누군가의 비밀이나 고통을 알게 되면 우리는 모두가 같이 연결되어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됩니다. 그 애틋한 마음을 같이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바라시는대로 여기 글 남기시는 분들이 모두 힘을 내어 비록 어려운 삶이지만 잘 살아내시기를 저도 원합니다.
그리고 주형씨도 힘내세요. 주형씨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집에 주로 계신가봅니다. 날이 더워서 낮은 어렵지만 저녁엔 산책을 나가보세요. 집에만 있지 않고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변화의 계기는 사소하고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오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