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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98 우울합니다 2019-10-22 13:02 물고기 153
설거지를 하다가
그냥 별다른 이유 없는 우울함에
그릇을 깼습니다
바깥에 산책을 하러 가도
우울하고
자기 전에도 우울하고
언제부턴가 산다는 것이 참 우울하네요

IP : 51.255.45.144
설거지를 하다가도, 산책을 하러 가도, 잠들기 전에도 우울한 마음이 드시는군요.
늘 해오던 일상적인 일들 속에 우울한 마음이 찾아오네요. 이유가 있을까 싶어 떠올려보아도 별다른 이유도 떠오르지 않으니 막막한 마음이 드실 것 같습니다.

내가 인지하는 이유없이도 우울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은 일조량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을 불러오기도 하구요. 또 내가 모르는 사이 내 몸에 어떠한 변화가 있어 우울감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울의 원인보다 지금 선생님께서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우울감이 파고 들어 불편하다는 점이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설거지야 안 하면 되지만, 산책이나 수면도 편치가 않으면 영 별로잖아요.

지역의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현재 나의 상태가 어떤지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전문가와 함께 말씀 나누어보시면 조금 더 편히 산책을 하고 잠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산다는 것이 참 우울하다'고 내가 나 자신에게 이야기해왔다면, 이제는 그 목소리를 외면하지 마시고 내가 사랑하는 다른 존재에게 그러하듯이 집중해서 살펴주고 나아질 수 있도록 손 내밀어주세요. 나를 돌보고 살펴주어야 할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더라구요.

생명의 친구들도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 나누어주세요.
응원하고 지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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