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하세요 고난과 혼란의 삶을 사는 31세 청년입니다~
인제 이번달도 지나가면요 32살이 되는데요~
지금가지 31살이 되는 동안 아버지란 인간이 이렇게 미워본 적은~
진짜 살다살다 처음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뜬 남자아이들 정말 부럽습니다~
벌써 아버지란 인간이 실직한지도 벌써 20년이 되어 갑니다~
물론 저는요 실직 전에도 아버지가 정말 미웠습니다~
인제는 아버지랑 있었던 추억 모조리 없앨렵니다~
20년 전 실직하여 돈 못버는 것은 물론 잘난척만 하는 멍청한 아버지~
그런 아버지 저가 인제 경찰에게 멋지게 고소하여서요~
감방에다 확 쳐 넣어버리고 싶습니다~
지금가지 31년동안 아버지란 인간은 저에게 잘해준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는 이유로 잔소리만 무진장 했고요~
저에게 머할라꼬 쓸데없이 이거저거 자꾸 물어보는지~
그리고 걸핏하면 저랑 같이 다니려고 하구요~
저랑 같아자자 저랑 밥을 같이 쳐먹고 싶다~
왜 자꾸 저랑 같이 있으려고 하면서 귀찮게 구는지요~
정말 아버지란 인간은 인제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가 사회복무 끝마친지도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사회복무를 자기랑 같이 있으면서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왜 자꾸 저하고 같이 있지를 못해 야단인지 정말 짜증납니다~
우리아빠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면 좋겠습니다~
인제는 아버지란 인간의 횡포와 무식한 행동에 지칠대로 지친 나~
경찰에게 멋지게 고소하여서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치워버리 렵니다~
물론 작년에도 저는 아버지가 정말 증오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을 넘어설만큼 증오스러웠습니다~
횡포와 화풀이만 잘 하면서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화하면서 만날 지한테는 전화 안한다고 야단입니다~
병신같은 우리아빠 왜 그렇게 나이값을 못하는 것인지요~
아버지란 놈 인제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15살때는 남의 집에다 7개월이나 더부살이로 살도록 던져놓고선~
여전히 자기가 속상하다고 콧대만 높이고요~
자기의 잘못은 여전히 생각도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떠벌립니다~
그래놓고선 저에게 못해준 것이 미안하고 마음아프다고 하는데다~
인생을 잘못산것이 면목이 없고 미안하데요~
하지만 그거 전부 농담이고요 괜히 저랑 정들고 싶으니까 뺑끼 쓰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아버지란 인간 때문에 너무나 분통이 터지던지~
아주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빠라는 개새끼에게 더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아빠 내 손으로 꼭 경찰에게 고소하여서 감방에 쳐 넣을 것입니다~
새해의 목표중 하나는요 저의 아버지란 놈~
경찰에게 고소하여 꼭 감방에 처 넣구요 사업 부지를 꼭 팔아버리렵니다~
그 사업부지는요 강원도에 있는데요~
벌써 그 부지를 산지 28년이나 되었다구 합니다~
그 사업부지에 멋진 관광호텔을 짓겠다구 몇년전부터 뻐기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잘 짓겠다고 15년이 넘은 이 시점에도 좀처럼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버지란 세낀요 전라도에서 태어났거든요~
머할라고 남의 땅에서 막노동이나 하는지 참 궁굼하네요~
아직도 타향살이 서러운 것도 모르는 병신 꼴통이 아버진가요~
더구나 저의 친구들 초대는 물론 저를 그곳에다 죽을때까지 짱박겠다구 하데요~
그리고 그 호텔 지으면 자기가 돈 많이 벌 자신이 있다구 하던데요~
그 기대는 너무나 지쳐서 인제는 포기하렵니다~
아무튼 아버지를 꼭 경찰에 고소하여 감방에 쳐 넣어버리고요~
그 사업부지도 꼭 팔아버릴랍니다~
그 사업으로 인해 빚이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그리고 정말 저가 훌륭하고 멋진 인물이 된다면요~
우리아빠에게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욕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야구방망이 갔다가 신나게 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은요~
"너 따위 실업자에게 더 이상의 아들은 없다" 이겁니다~
실업자가 아들이 없는 것은 누가 머래도 당연한 것입니다~
실업자 주제에 만날 보고싶데요~
정말 지 분수도 모르니 딱하지요~
그리고 저의 아버자에게 도움 받아본 것도 아득히 먼 옛날이고요~
그런 아버지는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저가 행복해집니다~
물론 저도 올해 돈 때문에 괴로웠고요 자살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필요한돈을 벌기 위해 1일 알바로 채우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인제 올해가 거의 지나갈 무렵까지 온 이 시점~
아버지란 놈 고소 준비에 착수하렵니다~
아무튼 저는 아버지란 새끼가 이렇게 미워본 적은 올해가 살다살다 처음이었습니다~
IP : 118.221.199.153
안녕하세요?
2019년이 정말 얼마 남지않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가속도가 붙는다더니
한해 한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아픈 시간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정지한듯 느껴지고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언제 지나가나...
벗어날 수는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요
그럴때 주변 사람들이 얘기하는
다~지나간다는 말이 야속하게 들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족이란 천륜이라고 하지요
우리가 마음 먹으면 바꿀수도 있는 인연이 아니기에
가족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는
더 크고 깊게 남겨지고
쉽게 벗어날 수도 없는 경우가 많아
가족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그리 짧지않은 인생을 살아오며
힘든 상황을 견디며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사람은 모두 스스로 행복할 권리가 있고
누구에게도 자신을 망가뜨리도록 허락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영남님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잘 지켜나가시기를 바랄께요
그래야 주변 정리도 가능하니까요
올 해 나머지 날들이 영남님에게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 기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마음으로 응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