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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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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년, '기억합시다 그리고 위로합시다'
생명친구
다사다난한 4월이 지났습니다. 4월과 5월은 가정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한 번 더 생각하고 기억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월호 2주기를 보내는 각자의 기억이 있을텐데, 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 이를 기억하는 장면을 공유해봅니다. 모든 유가족은 공통의 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에 대한 무기력과 회한과 죄의식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자살 유가족의 마음에도 꽃이 피고 푸른 새 잎이 돋아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팟캐스트 '김프로쇼' 48회 방송]
http://www.podbbang.com/ch/10186?e=2194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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